본문 바로가기

발걸음

하늘이 날 질투하나봐..

요즘처럼 우울할때는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야하는데 떠나도 수중에 돈이 풍족하지 않으니 맘대로 못떠나는것 같고... 그때그시절 모든 풍족했고 뭐든 즐거웠고 모든 넘쳐났는데.. 하늘이 날 질투하나보다.. 다 뺏긴 기분이다..

지금까지 참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하늘은 내가 더 열심히 살아야한다고 이런 고뇌의 시간을 주시니보다...참 어렵다.. 삶도... 돈도...사람도......
내가 지금 무얼해야하는걸까? 그냥 아이들만 잘 보면 될까? 열심히 나름 살고 있는데 의욕도 없고 힘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것 같다... 늘 그렇지만 난 항상 고민 없는 밤이 없었던 것 같다.. 이게 내 팔자인가.... 그래도 내 넋두리 를 털어놓을 공간이 있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된다..

'발걸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랜만에 루틴 만들어보기!  (0) 2021.05.01
콜록콜록 감기 조심하세요~  (0) 2017.12.05
하루종일 내릴 장맛비, 제천풍경  (0) 2017.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