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20-30대초반때는 강남 압구리부터 신사역을 줄기차게 쏘다녔는데 언젠가부터 신사역은 뱃살과의 전쟁마냥 가뭄이 콩나듯 다녔고 이번에는 일 좀 해볼까 하는 소식에 설명회 사업 들으러 리버사이드호텔 친구따라 다녀옴.
괜히 센치하게 사진 한 장 박고....
늘씬하진 않아도 사진 찍을맛 나던 그때그시절이 그립고.. 신사역에서 리버사이드호텔은 7분남짓 걸리지만 가는길이 꾸리꾸리해서 마음에 안듦.
화이트데이라고 센스있게 초콜릿 셋팅까지:)
핵센스쟁이님이시라고...
내일 우리 아이들에게 기프트로 하사해야지:)
집에서 먹는 커피보다 밖에서 먹는 커피가 맛있고 누기 사주는 커피와 밥은 곱절로 더 맛있는 것 같다.
늘 그렇지만 좋은 이야기 좋은 강의 듣는 자리는 어디든 좋고... 내 삶에 활력소가 되는 것 같다는 생각!
그나저나 신사역에서 리버사이드호텔은 정말 가는길에 이정표 제대로 만들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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