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4호선 인덕원역에 내려서 모임을 찾아가는길... 마을버스 8번을 타야했는데.... 실수로 시내버스 8번을 타고야말았다.
한 정거장 가서 바로 간파한 나는 바로 내렸고
우연인지..
필연인지 기분좋게 그랜드오픈을 앞둔 평촌 노브랜드 매장을 만날 수 있었다.
사실 난 언젠가부터 이마트 쇼핑할때 노브랜드 제품을 구입하는 버릇이... 가성비 최고인 제퓸이 많기도 하고 여러모로 집에서도 잘 먹고 잘 쓰는 제품이 많았던지라 노브랜드매장이 엄청 반가웠다.
혼자 잠깐 둘러본 매장은 노브랜드제품이 가득가득 했다. 아닌 제품도 더러 보이고..
가격 참 착하지 아니한가?? 개인적으로 과자 990원하는 자색고구마칩이라든지 팝콘은 우리집 애정품목이기도 하고 말이다.
그러고보니 노브랜드 부침가루 1600원 이라니 가격 참 메리트 있다.이러다가 난 노브랜드 제품으로 다 구입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사실 우연히 들렌 평촌에서 보물찾듯이 발견한매장이지만 우리동네 서울은 어디 있을까? 내심 기다려지기도 한다. 요즘은 각박한 서울을 떠나 자꾸 외곽으로 빠지고 싶은 이유도 삶의질을 찾아서 떠나고 싶은 욕구가 아닐런지....
아... 별게 다 희한한 감정을 앞세우는구나 ㅋㅋㅋㅋ
암튼 넋두리 대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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