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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함께하는문화생활은 예술의전당이 진리지! 지난한해 아이들과 진짜 문화생활 나름 많이 한 것 같다. 그렇다고 모든 전시를 다 본건 아니지만 그전에 비해서 많이 봤다고 말하고 싶다. 예술의 전당 위대한 낙서전 보러갔을때!!그러고보니 봄이 코앞인데 크리스마스트리가 NG 인 것 같은 3월1일 삼일절이네. 위대한낙서전 보러갔을때 신기방기하면서도 아이들과 과연 무얼 보고 나올 수 있을까? 작품이라고 말해줘야 할까? 아님 타이틀처럼 낙서라고 말해줘야 할까? 잠깐 딜레마에 빠졌던 순간이었다. 그래피티라는 전문용어가 있지만 나조차도 생소했기에 아이들에게도 재미난 낙서를 작품으로 승화시켰다고 말해줘야지...생각했는데 아무녀석도 나에게 질문하지 않았따 ㅋㅋㅋ 그러고보면 내가 어렵게 생각했던 것들이 어렵지 않았던 순간임을 깨닫기도 했고 위대한 낙서전을 보러갔지만 아..
굿모닝:) 언양식불고기로 아침 간단하게? 얼마전 현대백화점에서 언양식불고기 세일하길래 만냥에 모셔옴. 집에있는 양파를 먼저 볶아서 언양식 불고기와 함께 볶아볶아중 계란후라이 하나있으면 모닝 기분 날 것 같아서 나름 반숙으로 구웠는데 전기레인지 잔열때문인지 몽땅 구워짐 ㅋ 여기까지는 비주얼이 참 좋다. 하지만 센불에 후다다닥 불고기 익히기 ..스멜이 넘 좋으다. 아이들 밥반찬으로 주기에도 좋고.. 근데 불고기지만 잘게다진불고기가 식감은 쏘쏘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 내가 티비에서 본 언양식불고기는 석쇠에 굽는 것 같은데 이게 맞는건지 몰라도 울집에는 석쇠로 구울 수 있는 직화시스템이 없으니 난 프라이팬에 열심히 굽기 ㅋㅋ 나름 테팔프라이펜이라며 위로아닌위로를 ㅋㅋㅋㅋ 그렇게해서 우리집 조식은 언양식불고기와 달걀후라이. 김치. 김 ... 너무 손안..
스미스소니언사진전 동대문ddp에서 관람 주말이면 집콕하기 싫어서 다양한 전시회보러다니는게 일상이되었지. 그중 동대문디디피에서 봤던 묵은지 스미스소니언사진전 올려봅니다. 디디피에 이렇게 오르막길로된 전시관이 있는지 처음 알았다. 한편으론 재미나게 관람할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들기도.. 스미스소니언사진전 에서는 다양하면서도 우리가 볼수 없었던 자연의신비를 볼수 있어서 더 마음에 들었다. 중간중간 작품에대한 설명도 읽어볼수 있으나 난 아이들 덕분??에 그냥지나칠 수 밖에 없어서 아쉽기도 했다. 아이들이 좀 더 크면 함께 읽고 함께 다니면 더 좋겠지싶다. 그나라의문화도 그들은 어떻게 사는지도 또 어떤 시대적배경을 갖고있는지도 알 수 있어서 더 마음에 들었다. 사실 가면쓴 모습이 특별할리 없겠지만 왜 가면을 쓰고있는지정도는 알고 보면 좋지 않을까? 구름..
돈까스꼬치우동정식을 돈까스가 메인이라 생각했는데... 사보텐 너? 우동집이었니?? 개황당 ㅜ 현대백화점 천호점 사보텐에서 돈까스가 먹고 싶다는 딸을 위해 주문한 (돈까스 꼬치정식) 돈까스 좋아하는 큰공주는 돈까스 메인으로 먹이도 어린동생은 꼬치우동을 맛보기로 먹이려고 주문했는데..... 왠일 꼬치우동이 메인으로 나옴 ㅜ 그럼 꼬치우동돈까스정식이라고 적어두던지 넘 황당해서 다시 메뉴판 보고옴 ㅡ.ㅡ 애들땜에 항의도못하고 먹고오긴 했지만 돈까스집에 우동먹으러 온거 아닌데 먹고나서도 넘 짜잉나서 ..... (ToT) 저녁외식 기분 망쳤다!!!! 돈까스는 저 크기로 딸랑 3개 ㅋㅋㅋ 나 8천원짜리 우동 취미 없는데... 현대백화점 고객센터에 아무래도 전화해야겠음. 시정해달라고...
하남스타필드 갔다가 포춘쿠키 받았지.. 하나스타필드는 주말에 잘 안가는데.. 아이들이랑 역시 갈 수 있는 날은 주말이다보니 기분좋게 출발. 사실 작년에 스타필드 오픈한지 얼마 안됐을때 3시간넘게 주차하려고 길바닥에서 시간을 버렸던지라... 더 안가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나 그래도 내사랑 트레이더스가 있으니 가뭄에 콩나듯 한 번 씩 기분좋게 방문하긔:) 길바닥에서 서있으니 1월이라고 포춘쿠키 나눠줌. 요즘 현대백화점도 길바닥에서 시간보내니 카라멜 주더니 서로 경쟁인기 싶고... 사실 포춘쿠키는 새해에 받아야 제맛이지. 또 특별히 사먹게되지는 않으니 요래 받으니 기분도 좋고.. 과연 뭐라고 적혀있을까나? 요래 개봉해서 맛있게 먹느라 내용물을 못찍은거는 안비밀 ㅋㅋㅋ 아웅 대충 내용은 아시리라... 거의 새해에 이루고자 하는 소망과 건강 안녕에 관한..
우연히 들린 노브랜드 로드샵 평촌에서.. 얼마전 4호선 인덕원역에 내려서 모임을 찾아가는길... 마을버스 8번을 타야했는데.... 실수로 시내버스 8번을 타고야말았다. 한 정거장 가서 바로 간파한 나는 바로 내렸고 우연인지.. 필연인지 기분좋게 그랜드오픈을 앞둔 평촌 노브랜드 매장을 만날 수 있었다. 사실 난 언젠가부터 이마트 쇼핑할때 노브랜드 제품을 구입하는 버릇이... 가성비 최고인 제퓸이 많기도 하고 여러모로 집에서도 잘 먹고 잘 쓰는 제품이 많았던지라 노브랜드매장이 엄청 반가웠다. 혼자 잠깐 둘러본 매장은 노브랜드제품이 가득가득 했다. 아닌 제품도 더러 보이고.. 가격 참 착하지 아니한가?? 개인적으로 과자 990원하는 자색고구마칩이라든지 팝콘은 우리집 애정품목이기도 하고 말이다. 그러고보니 노브랜드 부침가루 1600원 이라니 가격 참 ..
새학기 운동화준비부터 시작! MLB 뉴욕양키스 연분홍 이쁨주의! 올해 초등2학년 9살 그녀를 위해서 내가 준비한거라고는 알림장과 운동화 그리고 데일리룩 뿐이다. 사실 3가지나 준비했으니 꽤 많이 했다고도 자화자찬하고 싶기도 하고 많이 못해준 것 같아서 짠하기도하고....남편이 보너스라도 넉넉하게 갖다줬으면 이것저것 아이들이 갖고싶은거 여러가지 많이 사줬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고이래저래 누굴 탓하는거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아이신발 준비하면서 마음이 뭉클했다.이만큼 자란 것도 기특하고...신기하고.... 늘 그렇지만 우리집에서 가장 많이 구입하고 입고 신고하는 브랜드는 역시 MLB 녀석이다.현대백화점 아동층에 갔다가 MLB키즈매장앞에서 떡하니 스탑해버린 큰 녀석~!요녀석이 마음에 든단다.... 내눈에도 그닥 전체적인 비주얼은 나쁘지 않은데.........난 화이트가 사고..
불타는 월요일도 굽네오븐치킨 ㅋ 2월의 끝자락!! 그것도 월요일이지만 난 치킨을 먹겠소이다!! 선포한다. 저녁 하기 싫은건 비밀이라고 굳이 하지 않겠다~ ㅋㅋㅋ 진짜 하기 싫은 월요일이니께~~ㅋㅋㅋ난 오랜만에 굽네치킨 초이스!! 사실 오븐치킨은 아이들이 많이 땡겨하지 않기에....친정오빠생각하면서 주문했다.친정오빠는 온리~~~~굽네치킨만 먹으니까!!! 우리 오라버니~~~~~생각에 ㅋ 바사사삭 여기까지 소리가 들리는 것 같지 않은가?그대이름은~~~~~~이리하여 구웠네~~~굽네치킨!' 크하하! 뭐니뭐니해도 만인들이 좋아하는 닭다리!!! 나 역시 그 진리에서 벗어나지 않는다.그래서 닭다리~~뜯어뜯어!! ㅋㅋ 소스도 냉큼 찍어줘야 제맛이지.이게 바로 반반치킨의 묘미아니던가~~반반치킨은 못시키니 소스에 찍어먹으며 나름 반반치킨이라 우겨보고 싶다..